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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T 직업 이력서 작성 요령 – resume 또는 CV 작성 요령

호주IT

by 코셉 2018. 10.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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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T 직업 이력서 작성 요령 – resume 또는 CV 작성 요령


From KoreaSapNet





호주에서 ICT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Job 을 지원하실때 에는 호주 양식에 맞는 레쥬메가 있습니다. 아주 대부분의 한국분들은 한국식으로 쓰시는데 여기선 전혀 못 알아봅니다. 참고로,  resume – 이력서를 CV – Curriculum Vitae라 많이 부르고 IT잡이라는 용어보단 ICT라고 많이들 합니다.


 


 


먼저 , 개인인적 사항은 안 적습니다. 결혼 여부, 나이, 생일, 가족관계, 집주소 또는 개인번호등(주민번호 같은것). 절대 적지마십시요. 전혀 나는 호주나 영연방 국가에 전혀 잡을 지원해본적 없다고 광고하는 꼴입니다. 그리고 아주 어색한 CV입니다.  친절한 회사나 리쿠르터들은 전화해서 이런거 하면 안된다고 조언해줄지 모릅니다만 그런경우는 10%도 안됩니다.


 


 


둘째, 이름과 전화, 이메일 주소는 반드시 첫페이지 상단에 약간 눈에 띄게 적습니다  즉 contact information 위치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크게 하면 아마추어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 이메일 보단 이력서 전수신용 이메일을 하나 만드시는게 좋구요.  이메일 아이디가 장난기 썪인 아이디일 경우 절대 보지 않습니다. 


 


 


세째, 전반적으로 Font는 11 point Times New Roman or Arial 문체를 사용하시고 Simple 한 양식이어야 합니다, 색깔넣지 마시고 그레이 흑백톤으로 하십시요.


 


 


네째, Contact information, Career summary, Skill Set, Career History(includes – Description of employer, Responsibilities, Achievements) , Education and Training, Professional Memberships, Hobbies and interests 순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순서가 호주에서 거의 IT 잡 CV의 정석입니다 .


 


 


다섯째,  Career summary. 경력 몇년 어느 개발툴 또는 어느 모듈, 어떤 인더스트리, 어떤 개발 환경등을 적습니다. 미니 자기소개서 쯤 됩니다만 개인사항이 아니라 철저히 업무경력중심 입니다. 예를 들어, 12 Years experienced Systems Analysis and Design professional with expertise across a range of Banking, Finance, Superannuation, Corporate and Accounting Systems (ERP – PeopleSoft Financials 8.4, 8.9 & 9.1 and OLAS). Well developed skills in Technical Project Management, Application Architecture, Testing and User Liaison. The ability to conceptually translate business requirements into systems design/solution. 그리고 중요한것, 경력 년수는 반드시 숫자로 표기 하십시요.     


 


 


여섯째, Skill Set (전문 기술) 란은 IT 잡을 찾고 계신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호주에선 CV를 회사 대표 이메일로 많이 보내고 프로그램으로 키워드를 찾아서 DB화 합니다 그래서 이부분이 누락 되거나 이상하면, 쉽게 이야기하는 말로 “레이더”에 안잡힙니다. 즉 CV가 붕뜹니다. 따라서 아주 전문적으로 detail 하게 써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Ruby Version xxx. with Php. ver.xx on HP Unix server.처럼   Oracle Sqldeveloper, SQL plus, SQL Analyzer, WinSCP 5.1, Toad v11.0, PuTTY, Unix (AIX 6.1), Control-M v6.1, PeopleTools 8.51.13 이런식으로 표를 만들어서 해도되고 나열해도 됩니다. scanning program 에 잡히거나 첫장만 보고도 skill 내역을 알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일곱째, Career History or Professional History – 예 “2009.Jan to 2010.Oct : Java Snr. developer for RTRS project at CNS,  Korea, South” 처럼 프로잭트 회사 타이틀 기간이 나오는 향목으로 시작 하여작성을 하며  기간의 역순으로 작성합니다


예 : 2009.Jan to 2010.Oct : Java Snr. developer for RTRS project at CNS,  Korea, South


Responsibilities 


……………………………………..


Achievements


………………………………………


2008.May to 2008.Dec : ……………………………………


Responsibilities 


……………………………………..


Achievements


………………………………………


– Description of employer : 이건 욥션입니다 유명한 회사일 경우 전혀 필요 없습니다. 예 “CNS is a global SI & consulting company hiring 50,000 in the world ………” 적당히 홈페이지에서 한두줄 copy 하십시요 . 근데 작은회사다 ? 그럼 한국에서 어떤 분야에서 가장 큰 또는 몇째로 큰 이런식으로, 아님 얼마나 큰 프로잭트에 참여한 회사다 등 회사를 부각시키십시요 …부각할게 없다 그럼 이런 분야의 전문화된 회사이다 라는 식으로 …. 물론 거짓말하면 안됩니다.


Responsibilities : 뭘 담당 했는데 ? 부분입니다. 예 ” Accountable for designing technical process of Risk Management module in Oracle ERP suit” or “Responsible of developing web based front layouts with Ruby for bidding system” 이런식으로 반드시 Accountable/Responsible의 단어를 사용하셔서 주업무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  Achievements : 이부분이 테크니컬 인터뷰시 중요할수 있습니다. 두리뭉실하게는 쓰는 것은 호주에서 좋지 않은  CV 작성 방식인데 이부분이 아예 없거나 아주 불명확하게 작성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이부분도 역시 디테일 해야 합니다. 예 : “Developed a contract management system with Microsoft DMS tool set on MS windows srv 2008 platform plus interface to B2Bi server & CA DW system 8.98” 또는  “Increased performance of Sybase DB 600% without H/W modification by this tuning project” 내가 어떻게 기여했는지 중요 합니다. 만약 프로젝트 경력이 아니라면 ” Managed & updated Web pages with Perl + Ruby for 3 years”  식으로 하는데 너무 단조로우면 특히 사항으로  Upgrade  나 시스템 변경등에 참여한기록을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수치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째, Education and Training, 주로 어느학교 어디 뭐 이렇게 많이 쓰시는데, 호주에서 학교를 나온 경우가 아니면 부각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의 명문대나온게 의미가 없고 잘 모릅니다. 따라서 우선 직업훈련 받은것이 먼저 와야 합니다 경력이 짧을수록 tertiary occupation course 나 전문 IT 교육 수료가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고등교육 내용을 씁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미국이나 일본, 영국, 유럽권등의 degree 가 있을때 일반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더군요.어학 연수라도 다녀 온것이 있거나  internship 이 있으면 그것도 넣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되보입니다.


예 :   Fiori Training 2008.10


SAP FI Module course SAP.AG 2000.1


Graduate program –  IBM 1996


BS Geology. Hankook Uni. South Korea 1990


 


 


아홉째, Professional Memberships, 경력이나 업무와 관계없는 것은 굳이 쓰실필요 없고 아래 Hobbies and interests  부분에 작성시길 바랍니다.


예 : OCA Java SE7 Certificate  1992


AICPA 2004


ASQ CMQ/QE 2001


Cisco CCDP/CCENT 2010/2011


 


 


열번째, Hobbies and interests, Mountain Bike, Surfing 이나 이런 다양한 주제를 쓰시거나 Member of Red Cross Volunteer Group 처럼 사회 봉사 조직 등을 작성해 주십시요. 좋은 이미지를 남길수 있고  또 인터뷰시 대화를 이끌어 가는 주제가 됩니다.


 


 


끝으로,


이력서 페이지수는 대략 4 page 까지가 맥스고 2페이지 정도가 적당 합니다. 그리고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 컨트렉터냐에 따라선 아주 약간 다릅니다 위의 예제는 정규직에 지원할 경우의 형식입니다 자세한 것은 답글을 달아 주셔서 질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거 하나,  마지막이나 별도장에 Reference 를 넣는데 그냥 Will provide as requested 라는 식으로만 쓰고 마십시요 원칙적으로 타인의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는것이고. 이보다 중요한 사항은  일단 이력서가 합격되면 reference 를 요구하는데 만약 미리 제공하면 갑자기 레퍼런스해줄 상대들에게 전화걸거나 이메일을 보냅니다 미리통보 받지 않으면 한국어를 구사할리 만무한이들이 영어로 물어 보고 추천인들은 스팸인줄알고 지우거나 전화를 끊습니다. 레퍼런스요청이 오면 별도의 이메일로 본인의 경력을 검증할 사람의 이름, 직책, 같이 일한 회사나 프로잭트, 회사 이메일, 회사번호를 보내 줍니다 회사번호는 립셉션리스트가 받아 넘겨주는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그래야 래퍼런스해주는 사람의 신뢰도가 부여 됩니다. 그리고 직장상사 동료중 같이 업무나 프로잭트를 한사람이어야 하며 당연히 반드시 본인에게 아주 좋은 추천을 해줄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레퍼런스정보를 주기전 추천인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이런 회사에서 전화나 메일로 물어 올거라 알려 주시고 영어가 부족한분이면 “영어로 이메일로 추천서를 보내겠다” 라고 말해달라 부탁 하시고 추천인이 이메일로 보내주어도 상관없습니다. 경험상 대부분 이해합니다. 


참고로, 한국에 계신분중에 호주로 오실계획이 있으신분은 호주식의 이력서를 준비해서 최소 입국일 전 4주전에 이력서를 지원하십시요 왜냐하면 여기 프로세스가 느립니다 주요회사 정직원 채용은 대략 이력서 접수와 최종인터뷰까지 3개월 정도 소요 됩니다. 이력서 넣는데 전화 안온다고 하지 마십시요 서류전형합격여부를 1-2 개월후에 받을수도 잇습니다 . 그리고 거주지와 전화 번호는 호주로 하시는 것이 유리하며 여유치 않을 경우  Skype  를 사용하십시요  Skype  인텨뷰도 합니다. 거주기와 모바일번호가 바뀔경우 업데이트된 이력서를 다시 보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리큐르트가 아니라  IT 로 일하고 있고 그런 잡에 지원 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 한것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혹 주변에 이력서에 관해 물어 보실 분들이 없는 경우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호주에서 잡을 잡는 것이 그리 쉽지 않지만 아이티 쪽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상당히 수월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알아보셔야 하며 사회에서 첫직장을 잡을때와 같은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직장을 잡으신 분들이 뭐 유별나게 경력이 좋거나 영어가 아주 유창해서 직장을 잡으신게 아닙니다. 꾸준히 적극적으로 일을 알아 보았느냐의 차이 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조언을 듣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떤분은 그러다가 자기회사 자리 났다 소개 할께 하면서 그냥 취직하신 분도 있습니다. 꾸준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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